남주혁·노윤서의 판타지 공조, 넷플릭스 '동궁' 공개... 조승우 합류로 깊어진 미스터리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검객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8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베일을 벗었다.
귀신을 베는 검객과 귀의 소리를 듣는 궁녀가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공개되며 미스터리 판타지 서사의 막을 올렸다.

저주받은 동궁, 구천과 생강의 추적
세자들이 연이어 싸우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가운데, 연못 귀신의 저주가 시작되었다는 소문이 궁궐을 뒤흔든다. 왕의 명을 받은 구천(남주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귀신을 베는 검객이며, 생강(노윤서)은 귀신의 소리를 듣는 감찰 궁녀다. 저주를 풀어야만 궁을 나갈 수 있는 두 사람은 동궁에 감춰진 어두운 비밀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남주혁·노윤서의 액션과 조승우의 무게감
남주혁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검객 구천으로 변신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노윤서는 구천과 공조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생강 역을 맡아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여기에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왕 역할의 조승우가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곽동연, 장영남, 태인호, 황영희, 홍서준, 이홍내 등 탄탄한 배우진이 힘을 보탰다.
최정규 감독과 권소라·서재원 작가의 만남
이번 작품은 '악마판사'를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손 the guest', '불가살'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국 설화와 민간 전승을 바탕으로 귀매와 원귀 등 다양한 존재를 재해석한 8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로, 궁의 절제된 미감과 귀의 세계를 대비시킨 비주얼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주 OTT 플랫폼에는 '동궁' 외에도 다양한 신작이 등장했다. 넷플릭스에서는 박은빈과 양세종 주연의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가, 디즈니+에서는 '디센던츠: 레드의 반항'의 세계관을 잇는 '디센던츠: 위키드 원더랜드'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