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드라마

넷플릭스 '동궁' 3일 만에 글로벌 2위, 노윤서 수중 촬영과 귀 움직임 연기 눈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은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부문 시리즈 TOP10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노윤서는 수중 촬영과 귀 움직임 연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방식을 선보였다.

·

노윤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의 주인공 생강을 맡았다. 그녀는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부문 시리즈 TOP10 2위에 오른 이 작품의 중심 인물로, 수중 촬영과 귀 움직임 연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방식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동궁' 3일 만에 글로벌 2위, 노윤서 수중 촬영과 귀 움직임 연기 눈길

수중 촬영과 '반 빙의' 연기

노윤서는 '동궁' 촬영 당시 수중 촬영 신이 처음이었고, 두 번 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물을 싫어하지 않지만 깊이 들어가면 무섭다고 했으며, 2미터 정도에서 호흡기를 떼고 촬영했다. 그는 '자유의 몸이 됐을 때는 무서웠지만, 신기하고 촬영감독님이 잘 찍어주셔서 멋지더라'고 말했다. 빙의 연기도 새로워서 고민이 많았다고 했고, '반 빙의'라는 표현을 처음 듣고 '반 빙의 연기가 뭘까?'라고 중얼거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자 귀신에게 빙의된 상태에서 어머니 얘기를 하며 처절하게 말리는 장면을 연기할 때, 무표정이면서 눈물이 차오르는 방식을 고안했다. 또한, 집중하면 두피 근육이 움직여 귀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는 '청설'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귀를 움직이는 연기를 보여주며 '보여드릴까요?'라고 말하고, 실제로 두 귀를 움직여 모두의 감탄을 끌었다. 노윤서는 촬영 중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곽동연이 연기한 세자 귀신과 찍을 때였다고 했다. 그녀는 '이번 테이크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현실에선 그린맨이 귀엽게 해주시니까 웃음을 참았던 적'이라고 털어놨다.

오컬트와 정치의 하이브리드

'동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과 오컬트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다. 감독 최정규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구천(남주혁)은 귀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고, 생강(노윤서)은 왕명으로 그를 감시하게 된 감찰 궁녀다. 두 인물은 서로 맞는 구석이 없었지만, 함께 귀신을 잡는 일을 하며 점차 마음을 나누고, 결국 서로를 구하는 '구원 서사'를 완성한다. 조승우가 연기한 왕은 생강의 아버지이자 구천의 왕이자, 이들의 감정선을 이끄는 중심 인물이다.

시즌 2에 대한 진심

'동궁'은 2023년 10월 17일 공개되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VFX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영상은 '넷플릭스(Netflix) 소개'를 포함하고 있다. 노윤서는 시즌 2가 나온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