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노맨' 상사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서인국이 보여준 강시우의 변화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서인국이 냉철한 상사 강시우에서 연인 차지윤을 향한 세심한 진심을 전하는 인물로 변모하며 극의 몰입을 더하고 있다.
무심한 '삼노맨' 강시우의 서툰 진심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서인국이 냉철한 직장 상사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변모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서인국은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이른바 '삼노(3NO)맨' 강시우 역을 맡았다. 일과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는 강시우는 차가운 면모를 지닌 인물이지만, 차지윤(박지현 분)과 가까워지며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강시우의 변화가 그려졌다. 회사에서는 여전히 빈틈없는 상사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지윤을 위해 꽃과 영양제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감정을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는 강시우는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전하는 방식을 택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지윤을 챙기는 모습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든다.
지윤이 관계의 문제로 흔들릴 때 보여준 태도도 눈에 띈다. 강시우는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상대방을 재촉하는 대신, 지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키며 기다렸다. 이러한 신중하고 안정적인 태도는 오피스 로맨스의 재미를 더한다.
시청률 상승세 이어가는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인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상사 강시우와 만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웹툰 '내일도 출근!'을 원작으로 하며, 조은솔 연출과 김경민 극본, 스튜디오드래곤과 크로스픽쳐스가 공동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시청률은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회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7, 8회 방송분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최고 5.6%), 수도권 기준 평균 4.8%(최고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