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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백진주다" 살아 돌아온 남상지, 최재성의 분노와 정면 대치

KBS2 '붉은 진주'에서 죽은 줄 알았던 백진주(남상지 분)가 생존 사실을 드러내며 박태호(최재성 분)와 격렬하게 맞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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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주가 살아있었다" 최유나의 자백에 폭발한 박태호

2026년 7월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죽은 것으로 믿었던 백진주(남상지 분)의 생존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래, 내가 백진주다" 살아 돌아온 남상지, 최재성의 분노와 정면 대치

사건의 발단은 최유나(천희주 분)의 충격적인 고백이었습니다. 최유나는 박태호(최재성 분) 앞에 무릎을 꿇고 "백진주가 살아있었다. 클로이가 백진주였다"라며 7년 전의 진실을 털어놓았습니다. 7년 전 백진주의 죽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믿었던 박태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최유나를 거세게 추궁했습니다.

박태호는 최유나를 몰아붙이며 김단희(박진희 분)와 박민준(김경보 분)의 가담 여부까지 다그쳤습니다. 최유나가 박민준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하자, 박태호는 "백진주부터 처리하고 그 다음이니까"라며 서슬 퍼런 경고와 함께 최유나를 차갑게 내쳤습니다.

"당신이 죽였던 백진주" 남상지의 정면 돌파

진실을 마주한 박태호는 곧바로 백진주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숨겨온 정체를 드러낸 백진주는 자신을 노려보는 박태호를 향해 "그래 나는 백진주다. 당신이 죽였던 백진주"라고 외치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습니다.

박태호는 백준기(남성진 분)를 죽이기로 결심한 이유를 언급하며, 백준기와 김단희 모두 백진주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책임을 돌리는 이간질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백진주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백진주는 "우리 아빠는 박태호 당신이 죽인 거다"라며 박태호의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백진주의 의지

박태호는 김단희를 언급하며 백진주의 복수가 딸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협박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백진주는 "그따위 협박에 당해줄 생각 없다"라고 단호하게 응수했습니다.

특히 백진주는 박태호와 김단희가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짚어내며, 어떤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두 인물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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