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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톱스타와 엉뚱한 반전 매력 사이, 이열음이 그려낼 '오하나'

배우 이열음이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화려한 배경을 가진 톱배우 오하나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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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입체적인 면모를 가진 톱스타로 돌아온다.

시크한 톱스타와 엉뚱한 반전 매력 사이, 이열음이 그려낼 '오하나'

시크한 아우라와 엉뚱한 눈빛, 캐릭터 스틸 공개

10일 공개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캐릭터 스틸에는 이열음이 연기하는 오하나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는 차가운 모습부터, 선글라스를 살짝 내린 채 눈을 반짝이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장면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도도해 보이지만, 속내에는 다정하고 여린 면을 품은 오하나의 입체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오하나는 대형 기획사 탑라인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안수희(박지영 분)의 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 밖의 삶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천생 연예인'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자신만의 진짜 꿈을 가져본 적은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단역 배우 심유건과의 만남이 가져올 변화

정해진 궤도 위를 걷던 오하나의 삶은 단역 배우 심유건(백성철 분)을 만나며 변화를 맞이한다. 화려한 톱스타와 이름 없는 단역 배우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두 사람의 인연은, 오하나가 처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20대의 풋풋한 사랑을 통해 오하나가 겪게 될 내면의 변화는 극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다.

'그대에게 드림'은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가 15년 만에 재회하며, 미완성된 영화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꿈을 이룬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주이재의 대비 속에, 오하나가 또 다른 축을 형성하며 극의 감정선을 이끌 예정이다.

유선동 감독이 연출하고 정은비 작가가 집필한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7월 1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지니 TV와 티빙(TVING)을 통해 독점 스트리밍된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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