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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하나에 4명 짐을? 원지·가비·이시안·하리무 ‘짐쌀라비움’

원지·가비·이시안·하리무가 ENA 새 예능 '짐쌀라비움'에서 캐리어 하나를 공유한다. 첫 방송은 8월 1일 오후 7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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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가비, 이시안, 하리무가 캐리어 하나를 나눠 쓰는 ENA 새 예능 '짐쌀라비움'으로 여행을 떠난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50분이다.

캐리어 하나에 4명 짐을? 원지·가비·이시안·하리무 ‘짐쌀라비움’

'짐쌀라비움'은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네 출연진이 단 하나의 캐리어만 공유하는 '4인 1캐' 미니멀리즘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다. 제작사 TEO와 ENA가 손잡고 선보이며, 짐을 싸고 비우는 과정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 다룬다.

수납왕 원지부터 맥시멀리스트 하리무까지

핵심은 여행 짐을 대하는 방식이다. 16년 차 베테랑 배낭여행자 원지는 짐을 절반 가까이 압축하는 '캐리어 수납왕'으로 중심을 잡는다. 반대로 가비는 평소 캐리어 2개로 출발해 돌아올 때는 4개를 채워오는 '확장형 맥시멀리스트'다.

이시안은 화장품으로 캐리어를 가득 채우는 '뷰티 풀(Full) 여행자'로 소개됐다. 하리무는 인생샷을 위해 의상 50벌과 헤어·네일 용품까지 챙기는 '추억 맥시멀리스트'로 합류한다.

7일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네 멤버의 개성이 담겼다. 출연진의 발밑에 놓인 터질 듯 부푼 캐리어는 네 사람이 마주할 상황을 상징한다. 캐리어 하나에 네 사람의 짐을 모두 넣어야 하는 조건이 프로그램의 갈등과 웃음을 만든다.

티저 영상에서는 짐 싸기 신경전이 먼저 드러났다. 가비는 “당신과 함께하는 여행이 기대된다”며 여유를 보였고, 원지는 “짐은 각자 구분해서 담자”며 현실적인 규칙을 꺼냈다. 하리무는 터질 듯한 캐리어를 향해 “무사히 돌아와라”라고 말했고, 이시안은 “이건 절대 빼면 안 된다”며 양보 없는 태도를 보였다.

8월 1일 ENA에서 첫 여정

'넷이서 캐리어 하나로 여행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여정은 여행이 끝난 뒤 캐리어와 멤버들에게 무엇이 남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평소의 맥시멀리즘을 내려놓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부딪치며 만들어가는 호흡을 담겠다고 밝혔다.

물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미니멀리즘 여행 가이드를 제시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짐을 줄이는 과정과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에피소드도 프로그램의 주요 재미로 예고됐다.

ENA와 TEO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짐쌀라비움'은 8월 1일 오후 7시 50분 ENA 채널에서 첫 회를 방송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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