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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첫 헤드라이너로 선 르세라핌, 아마존 뮤직부터 북미 투어까지 미국 시장 공략

르세라핌이 정규 2집 'PUREFLOW' pt.1 발매와 함께 아마존 뮤직, WNBA, 스냅챗 등 미국 현지 주요 플랫폼과 협업하며 본격적인 북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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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에디션 첫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르세라핌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정규 2집 ‘PUREFLOW’ pt.1 발매를 기점으로 미국 현지 시장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단순히 음원을 발표하는 단계를 넘어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미국 여자 프로농구 리그(WNBA), 스냅챗(Snapchat) 등 미국 내 영향력이 큰 플랫폼들과 연쇄적인 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WNBA 첫 헤드라이너로 선 르세라핌, 아마존 뮤직부터 북미 투어까지 미국 시장 공략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아마존 뮤직의 글로벌 퍼포먼스 시리즈 ‘In the Paint’ 참여다. NBA와 WNBA를 연계해 제작되는 라이브 음악 시리즈인 이 콘텐츠에서 르세라핌은 WNBA 에디션의 첫 번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농구장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신곡 ‘BOOMPALA(붐팔라)’ 무대를 선보였으며, 농구공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현지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10월 공개했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스냅챗 콘텐츠로 전한 진심과 다가올 북미 투어 일정

현지 프로모션은 무대 위 퍼포먼스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냅챗의 콘텐츠 ‘Under the Ghost’를 통해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다가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지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규 2집 수록곡 중 각자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연 스케줄도 촘촘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9월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미국 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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