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가오슝 1만 석 매진…추가 공연까지 채우고 미주 투어 간다
마마무가 지난 4일과 5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 공연을 2회차 전석 매진으로 마쳤다. 마카오와 싱가포르, 미국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일정도 공개됐다.
그룹 마마무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확인했다. 마마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가오슝 아레나에서 '2026 MAMAMOO WORLD TOUR [4WARD] in Kaohsiung' 공연을 열고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투어 타이틀 '포워드(4WARD)'는 멤버 네 명을 상징하는 숫자 '4'와 전진을 뜻하는 'FORWARD'를 결합한 이름이다. 마마무가 다시 하나로 뭉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오슝 아레나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
현지 티켓 수요는 빠르게 확인됐다. 당초 1회 공연만 예정됐지만 티켓 오픈 직후 1만 석 이상의 좌석이 매진되며 추가 공연이 확정됐고, 추가 회차도 전석 매진됐다.
무대에서는 데뷔곡 'Mr.애매모호'부터 최근 발표한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4 Flowers'까지 마마무의 12년 음악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가 펼쳐졌다. 완전체 퍼포먼스와 멤버별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솔라가 전한 가오슝 콘서트 현장
멤버 솔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가오슝 콘서트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연장을 오가는 순간을 담은 흑백 사진과 함께 그는 "이틀간 가오슝 콘서트 황홀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솔라는 관람석 번호가 적힌 통로를 지나 무대 쪽으로 향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휴대전화로 솔라를 촬영하는 팬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솔라는 마마무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와 미니 앨범 'Hello'로 정식 데뷔한 이후 팀과 유닛 활동을 병행해 왔다.
마카오·싱가포르 이어 8월 미국 투어
마마무는 가오슝 공연 이후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8일과 19일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싱가포르, 8월 8일 마닐라 무대에 오른다.
미국 투어는 8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15일 시카고, 18일 포트워스, 21일 시더파크, 25일 로스앤젤레스, 27일 산호세, 30일 켄트까지 이어진다. 이후 9월 19일 자카르타를 거쳐 10월 4일 홍콩에서 이번 투어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마마무는 지난 6월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쳐 스페셜 싱글 '4 Flowers'를 발표했다.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원더우먼' 음원에 맞춘 릴스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당당한 워킹과 표정 연기로 밈을 소화했고, "마마무무야 기죽지 마라"라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게시물에는 "미치겠다", "귀여워", "마마무 단체 릴스 더 하자" 등의 팬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