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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디네이션과 8년 전속계약 종료

박봄과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6월 5일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공식입장에는 휴식과 회복, 향후 활동 방향 존중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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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과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는 2026년 6월 5일 공식입장으로 확인됐다. 공식 문장에 적힌 것은 계약 종료, 휴식과 회복, 향후 활동 방향 존중이다. 새 회사, 솔로 음원 일정, 2NE1 완전체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박봄, 디네이션과 8년 전속계약 종료

디네이션, 계약 종료 상호 합의 발표

디네이션은 박봄과 충분한 논의 뒤 전속계약 종료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박봄이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안정과 활동 방향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번 발표에는 새 매니지먼트 이름, 솔로 음원 일정, 2NE1 완전체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 계약 종료는 확정됐지만 다음 활동 방식은 별도 공식 발표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데뷔부터 2018년 디네이션 합류까지

박봄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했다.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 한동안 공백을 거쳤고, 2018년 디네이션에 합류했다. 이번 결별은 2NE1 이후 박봄의 솔로 활동을 맡았던 회사와의 계약이 끝났다는 점에서 커리어상 분기점이다.

2019년 ‘봄(Spring)’은 디네이션 체제에서 나온 대표 결과물이다. 박봄 공식 링크트리는 디네이션,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인스타그램을 한곳에 묶고 있으며, ‘봄’ 뮤직비디오도 주요 링크로 남아 있다. 공식 MV에는 꽃밭 클로즈업과 산다라박의 등장이 담겼다.

2NE1 프로젝트와 개인 계약은 별개

박봄은 2024년 2NE1 데뷔 15주년 재결합 흐름 속에서도 다시 주목받았다. 다만 그룹명 2NE1, YG의 ‘WELCOME BACK’ 프로젝트, 박봄 개인의 디네이션 계약은 서로 다른 사안이다. 한쪽의 변화가 곧바로 다른 쪽의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완전체 무대가 다시 논의되려면 CL,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네 멤버의 의사와 일정, 제작 주체, 권리 관계가 함께 맞아야 한다. 이번 계약 종료는 그중 박봄 개인 매니지먼트 항목만 바꾼다. 개인 계약 종료는 재결합 가능성의 단서일 수는 있어도 확정 신호는 아니다.

다음 활동 방식은 공식 발표 필요

박봄의 다음 선택지는 새 회사와 계약해 솔로 음원을 준비하는 방식, OST나 협업곡처럼 작품 단위로 움직이는 방식, 2NE1 프로젝트가 있을 때 별도 팀으로 조율하는 방식, 공식 휴식을 더 이어가는 방식으로 나뉜다.

현재 공식입장과 충돌이 적은 쪽은 속도를 낮춘 작품 단위 활동이다. 박봄의 강점은 한 번 들으면 구분되는 음색이고, 이 강점은 곡의 정서가 맞을 때 선명하게 드러난다. 반대로 빠른 컴백을 전제로 한 대규모 일정은 공식입장이 강조한 안정과 휴식이라는 문장과 함께 확인돼야 한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공식 발표다. 박봄 본인의 입장이면 활동 의지와 속도가 핵심이고, 새 회사 발표라면 계약 조건과 첫 작업이 중심이 된다. 2NE1 관련 공지라면 개인 활동보다 팀 일정 조율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결론은 좁다. 박봄은 디네이션과의 8년 동행을 마쳤고, 공식입장은 휴식과 회복을 현재 상태로 제시했다. 다음 활동은 새 공식 발표가 나온 뒤에 판단할 수 있다.

By IssueTalk Editorial Team · By 장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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