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진 죄'로 법정 선 박서진, '개콘' 피고인 등판부터 '살림남' 효심까지
가수 박서진이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공개재판'의 피고인으로 출연해 엉뚱한 죄목으로 재판을 받는다. 이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가족을 향한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개그콘서트' 공개재판 피고인으로 나선 박서진
가수 박서진이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엉뚱한 죄목으로 재판을 받는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코너 '공개재판'의 게스트로 박서진이 등장한다.

이날 박서진이 마주한 죄명은 '뜨더니 많이 변한 죄'다. 재판 과정에서 박서진은 "난 안 변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박준형이 공개한 과거 사진을 마주하고는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변호사로 나선 박영진은 "잘생겨진 건 죄가 아니다"라며 박준형과 박성호의 과거 사진을 소환해 반격한다. 이어 박서진에게 '장구의 신' 특유의 퍼포먼스를 요청하며 무대를 이어간다. 검사 정범균은 박서진에게 'KBS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커리어의 분기점이 된 '아침마당'과 현재 출연 중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되는 '광탈자들' 코너에서는 손민경, 오민우, 오정율이 신입 경호원 면접자로 등장해 김영희와 대면한다.
'살림남'에서 보여준 황금 불상 변신과 가족을 향한 진심
박서진의 예능감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18일 방송분에서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재현하는 '국중박 분장놀이'에 도전한다.
박서진의 연출 아래, 효정은 노란색 쫄쫄이 의상을 입고 온몸에 페인팅을 한 '살아 움직이는 황금 불상'으로 변신한다. 효정은 동네 주민들의 사진 요청을 받는 상황 속에서 부끄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가족을 향한 박서진의 따뜻한 면모도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아버지의 청력이 약해진 사실을 알게 된 박서진이 "귀가 나빠진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아버지를 다독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랭킹 투표 2위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 입증
이러한 인간적인 매력은 팬덤의 강력한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57차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랭킹 투표에서 박서진은 19만 2193표를 획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1위는 21만 2550표를 얻은 영탁이 차지했으며,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