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은 나를 모를 수 없다" 이준, 이석훈 아내와 동문 인연에 유쾌한 신경전
배우 이준이 가수 이석훈의 아내와 서울예고·한예종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유쾌한 대결을 펼쳤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준, 이석훈 아내와 학창 시절 인연 밝혀 '자존심 대결'
배우 이준이 가수 이석훈의 아내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오는 21일 밤 9시 MBC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예고 영상에서 이준은 이석훈을 향해 "형수님은 나를 모를 수 없다"라며 학창 시절 자신의 유명세를 자신했다. 이석훈 역시 아내의 학창 시절 사진을 직접 꺼내 들며 맞불을 놓았고, 사진을 확인한 이준은 순식간에 태도를 바꾸면서도 "나는 전 학과를 통틀어 간판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자존심 대결을 이어갔다.
딘딘·이준·이석훈, 서열 넘나드는 '삼형제 케미'
이번 프로그램은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버팀송'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모아 총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MC 구성도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채널 워크맨 '메가MGC커피 편'을 통해 이준에게 '연예인병 치료제' 이미지를 얻은 딘딘이 합류했다. 딘딘은 첫 만남부터 이석훈을 향해 슬리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빌려 "안경 쓴 슬리피"라고 지칭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맏형 이석훈은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첫 게스트는 배우 박신양,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박신양이 낙점됐다. 평소 예능 출연이 흔치 않은 박신양의 등장에 이석훈, 이준, 딘딘을 포함한 제작진과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박신양은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기어가는데..."라는 문구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출연진은 박신양이 들려줄 버팀송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사연을 통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