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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는 게임 세상…신곡 'Time's Ticki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가수 유노윤호가 신곡 'Time's Tickin''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VCR 촬영을 통해 과거의 자신을 찾아가는 게임 세계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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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자신 '시오'와 마주하는 여정

가수 유노윤호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는 특별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최근 공개된 신곡 'Time's Tickin''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VCR 촬영 현장에는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한 고민이 담겼다.

유노윤호,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는 게임 세상…신곡 'Time's Ticki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유노윤호가 과거의 자신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다. 유노윤호는 이번 콘서트 기획 의도에 대해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는 흐름을 담았으며, 이는 과거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영상 속에서 유노윤호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상징하는 인물인 '시오'와 처음 대면한다. 시오는 유노윤호가 되고 싶었던 모습을 게임 캐릭터로 표현한 존재다. 유노윤호는 "어린 윤호가 너무 중요한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게임 세상 속 긴박한 연출과 디테일

뮤직비디오와 VCR의 배경은 '게임 세상'이다. 유노윤호는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악당들과 대치하거나, 새로운 공간으로 워프(Warp)하며 도망치는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미래의 유노윤호가 사람들을 워프시켜 과거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러 가는 장면은 전체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다.

현장에서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밀한 조율이 이어졌다. 조명 위치부터 헤어 텍스처의 슬릭함,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논의됐다. 유노윤호는 게임 세상에서 뛰쳐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걷는 장면을 두고 "환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신"이라고 설명했다. 웃고 있어도 서글픈 느낌을 주는 연출을 통해 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게임에 몰두하느라 식사 시간을 놓친 상황을 두고 "밥 안 먹고 게임하니까 질리지"라는 농담이 오가는 등 유머러스한 순간들도 있었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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