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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23일 신곡 'WET' 발표… "31년 차 신인가수 마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박진영이 오는 23일 새 싱글 'WET'을 발매하며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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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의 신곡 'WET' 발매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박진영이 가수 본업으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ET'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Happy Hour'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이다. 특히 2020년 선미와 함께한 'When We Disco'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여름 노래다.

박진영, 23일 신곡 'WET' 발표… "31년 차 신인가수 마음으로"

박진영은 지난 3월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설립자로서 CCO(창의성총괄책임자) 직을 유지하며 후배 아티스트 육성과 K팝 산업 관련 대외 업무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다.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그는 god, 비,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ITZY, 엔믹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국내 4대 기획사를 일궈냈다. 2011년부터 사내등기이사로서 경영과 프로듀싱을 병행해온 그는 이번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에 무게를 둔다.

"31년 차 신인가수 마음으로"… 워터밤 2026 출연 예고

신곡 발표와 함께 무대 복귀 의지도 드러냈다. 박진영은 '워터밤 서울 2026'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워터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진영은 "이번 의상은 작년보다 더 튈 것 같다"라며 "함께 무대에 서는 JYP 전·현직 가수들은 의상 분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뷔 31년 차를 맞이한 그는 여전히 현역으로서의 열정을 강조했다. 박진영은 "31년 차 신인가수라고 생각하고 활동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 눈에 항상 신인가수처럼 에너제틱하고 신나서 무대에 올라가는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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