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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가족 '방가방가'·'거북이처럼' 모자 팀, '해피투게더' 파이널 진출 확정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방예담 가족과 박은주-전유준 모자 팀이 본선 A조 경연을 통과하며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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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가족과 모자 팀, 파이널행 티켓 거머쥐어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의 본선 A조 합격팀이 가려졌다. 17일 방송된 경연에서는 스페셜 MC 이효리가 참여한 가운데, 유재석, 윤종신, 장항준 등 심사위원진이 직접 합격자를 발표했다.

방예담 가족 '방가방가'·'거북이처럼' 모자 팀, '해피투게더' 파이널 진출 확정

가장 먼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은 팀은 '거북이처럼'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박은주-전유준 모자 팀이다. 이들은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첫 번째 합격 팔찌를 차지했다. 이어 방예담과 부모님 방대식, 정미영이 함께 꾸민 '방가방가' 팀이 마지막 합격 팀으로 이름을 올리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클릭비 완전체·투개월 등 실력파 팀 탈락 아쉬움

쟁쟁한 실력자들의 탈락도 이어졌다. 코러스팀 '빈칸채우기'(신연아, 이현정, 김효수)를 비롯해 그룹 클릭비 완전체, 그리고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이 이번 경연에서 고배를 마셨다. 특히 투개월의 도대윤은 과거 조울증을 겪었던 사연과 함께 장범준의 매니저로 근무했던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악 콩쿠르 1위 출신 '최트리오' 가족의 등장

이날 방송에는 콩쿠르 1위부터 음대 수석까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최트리오' 가족이 출연했다. 비전공자임에도 성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아버지 최수길을 필두로, 음대 수석인 아들과 춘천시립합창단 단원인 딸로 구성된 이들은 압도적인 화음을 선보였다.

최수길은 퇴직 후 세계 일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과거 아랍에미리트(UAE) 여행 중 인근 건물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폭격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긴박한 순간을 회상했다.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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