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지창민의 '최애 데뷔', 드라마 속 가상 아이돌 '이리온' 19일 실제 데뷔
드라마 '최애 데뷔'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연습생들의 희비가 엇갈린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가상 그룹 '이리온'은 타이틀곡 'MEMORIA'로 오는 19일 현실 무대에 오른다.
연습생들의 희비 엇갈린 순간, '최애 데뷔' 스틸컷 공개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가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극 중 긴장감이 감도는 연습생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상 아이돌 그룹 '이리온(IRION)'과 '보이투더문(BOY TO THE MOON)'의 운명이 결정되는 찰나가 담겼다. 월말평가 성적표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 최애니(황지아 분)와 복잡한 표정의 아이사(아이사 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반면 최종 데뷔조 명단을 확인한 보이투더문 멤버들은 환호하며 기쁨을 나눈다. 한재하(지창민 분)와 이썬(이진혁 분)이 어깨동무를 하며 데뷔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연습실의 치열한 공기도 전해진다. 평가를 기다리며 경직된 표정을 지은 아지(나나 분), 바닥에 앉아 고민에 잠긴 카린(카에데 분)의 모습과 땀방울을 흘리며 안무를 맞추는 장면은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의 혹독한 훈련 과정을 보여준다.
드라마 세계관이 현실로, '이리온' 19일 'MEMORIA' 발매
드라마의 이야기는 화면 속에서 멈추지 않고 현실로 이어진다. 극 중 걸그룹 '이리온'이 실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리온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앨범 커버,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라틴어로 '기억'을 뜻하는 'MEMORIA(메모리아)'로, 오는 19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네오 서울'과 'Y2K'를 결합한 뉴트로 분위기를 담았다. 블루와 화이트 톤의 스쿨룩에 오버사이즈 헤드폰, 레트로 안경, 빈티지 모니터 등 아날로그 오브제를 활용해 미래적 감성과 복고풍을 동시에 구현했다.
황지아·나나·카에데·아이사, 현실 무대로 확장되는 캐릭터
이리온은 황지아, 우아 나나, 트리플에스 카에데, 신예 아이사로 구성됐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 아역으로 출연했던 황지아를 비롯해, 걸그룹 우아의 나나, 트리플에스 카에데, 그리고 데뷔 전 인터뷰로 주목받은 신예 아이사가 모여 팀을 이뤘다.
이들은 이미 공식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자체 예능 '이리ON : 현실 데뷔'를 선보이며 팬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데뷔 싱글을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성을 실제 무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최애 데뷔'는 비극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 8년 전으로 돌아간 열성 팬이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 운명을 바꾸려는 과정을 그린 타임슬립 성장 드라마다. 본 방송은 16일 밤 11시 30분 MBC드라마넷과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에서 동시 공개되며, 이후 MBC M,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