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무빙 시즌2' 새 얼굴 됐다…역할은 아직 비공개
채원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에 합류한다. 구체적인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고, 강풀 작가와 김성훈·권희철 감독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채원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에 합류한다. 구체적인 캐릭터명이나 초능력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맨틱 코미디와 사극으로 활동 폭을 넓혀온 배우가 이번에는 초능력과 가족 이야기가 맞물린 대형 판타지 드라마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방송가의 시선이 쏠린다.

2023년 '무빙' 후속 시즌 합류
'무빙 시즌2'는 2023년 공개된 '무빙'의 후속작이다. 첫 시즌은 초능력을 숨긴 아이들과 그들을 지켜온 부모 세대의 상처를 한데 묶어, 히어로물의 외형 안에 가족극의 정서를 담아냈다.
시즌2 개발은 2024년 11월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공식화됐고, 강풀 작가와 다시 손잡는 흐름도 함께 알려졌다. 시즌1이 디즈니+에서 글로벌 1위 로컬 오리지널 타이틀로 꼽히고 여러 시상식에서 성과를 남긴 뒤라, 새 시즌에 들어오는 배우와 캐릭터는 시작 단계부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로코·사극 다음 대형 판타지
채원빈은 최근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로맨틱 코미디의 얼굴을 보여줬고, tvN 새 드라마 '수성궁 밀회록'으로는 사극에 도전한다. 여기에 '무빙 시즌2'까지 더해지면서 한 장르에 머무르기보다 현실적인 감정극, 시대극, 판타지를 차례로 통과하는 차기작 구도가 만들어졌다.
'무빙'은 한 명의 주인공에게만 기대는 드라마가 아니라 세대와 관계가 겹쳐질수록 힘이 커지는 이야기다. 새 배우의 합류는 새로운 가족사, 학교 안팎의 갈등, 기존 인물과의 연결고리가 더해질 가능성으로도 읽힌다.
강풀 집필, 김성훈·권희철 연출
'무빙 시즌2'는 강풀 작가가 각본을 맡고 김성훈·권희철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즌은 전편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 인물들이 왜 이 이야기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지를 설득해야 한다.
채원빈의 역할은 이름, 관계, 능력의 유무가 공개되는 순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그가 '무빙 시즌2'를 통해 가장 큰 규모의 장르물 무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