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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개그우먼은 은퇴’ 뒤 파리 미술관서 전한 근황

맹승지가 프랑스 파리 미술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SNS에서 공개 코미디를 떠난 지 10년이 됐다며 배우·방송·제작 활동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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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가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SNS에서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고 밝힌 뒤라, 밝은 여행 사진에는 그가 정리한 오래된 이름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 함께 담겼다.

맹승지, ‘개그우먼은 은퇴’ 뒤 파리 미술관서 전한 근황

사진 속 맹승지는 작품이 걸린 미술관 공간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서 있다. 예능에서 빠르게 치고 빠지던 리듬으로 기억되는 얼굴이지만, 이번 근황은 단순한 여행 사진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공개 코미디 무대를 떠난 지 10년이 넘었다는 그의 말이 함께 전해졌기 때문이다.

SNS에서 밝힌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

맹승지는 지난달 SNS에서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고 말했다. 팬이 개그우먼 활동을 묻자 그는 공개 코미디를 안 한 지 10년이 됐다고 답했고, 마음속으로는 이미 은퇴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말은 연예 활동 전체를 접겠다는 뜻이 아니다. 맹승지는 배우와 방송, 제작 일은 계속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코미디언으로 불릴 때마다 웃겨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다는 고백도 함께 남겼다.

MBC 공채 코미디언에서 방송·연기 활동으로

대중은 맹승지를 MBC 공채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기억한다. 그는 2013년 데뷔 뒤 ‘코미디에 빠지다’와 ‘무한도전’으로 얼굴을 알렸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맹승지의 시간은 공개 코미디보다 방송, 연기, 공연 쪽에 더 가까웠다. 이번 파리 미술관 사진은 공개 코미디와 거리를 둔 뒤에도 자신의 방식으로 일을 이어가고 있는 일상의 장면이다.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미지와 달라진 현재를 함께 확인하게 하는 근황으로 남았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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