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시우프스타' 위촉... 영화 '경주기행' 인연
배우 이연이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인 제12대 '시우프스타'로 선정됐다. 영화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영화 '경주기행'의 주연 배우로서 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영화 '경주기행' 인연으로 맺어진 시우프스타
배우 이연이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인 제12대 '시우프스타(SIWFFstar)'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0일 이연을 올해의 시우프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우프스타는 매년 영화제를 응원하고 여성 영화의 가치를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다.

이번 위촉은 이연이 출연하는 영화 '경주기행'과 영화제의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됐다. 김미조 감독의 신작 '경주기행'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장편영화 기획·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에서 '피치&캐치상'을 수상하며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이연은 이 영화에서 전직 레슬링 선수이자 셋째 딸인 '동주' 역을 맡았다.
이연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다양한 여성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들을 관객과 연결해 온 뜻깊한 자리"라며 "'경주기행'을 통해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데 이어 시우프스타로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8월 20일 개막식 참석... 여성 창작자 목소리 전달
이연은 오는 8월 20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공식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연은 단편영화 '악질'을 시작으로 장편영화 '담쟁이', '절해고도'를 거쳐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열연을 펼치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D.P.', '약한영웅 Class 1', 영화 '길복순',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26년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메가박스 신촌과 한국영상자료원을 거점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