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수호 공동 1위, 안율은 아쉬운 탈락…'미스트롯 포유' 본선행 확정
TV조선 '미스트롯 포유'에서 울랄라세션과 이수호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하이틴 프린스'로 불린 안율은 아쉬운 탈락을 맞이했다.
울랄라세션·이수호, 190점 기록하며 공동 1위 등극
TV조선 '미스트롯 포유'가 '왕자님 납시오' 특집을 통해 본선행 티켓을 향한 경합을 벌였다. 7월 23일 방송된 1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1%, 순간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울랄라세션과 이수호가 예선 공동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울랄라세션은 안성훈의 요청으로 노개런티 무대를 선보였다. 허찬미와 함께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한 이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최종 점수 190점을 획득했다.
이수호 역시 190점을 받아 선두에 섰다. '노래교실 황태자' 콘셉트로 등장한 이수호는 경연 탈락 이후 전국 노래교실 무대에 400회 이상 올랐던 사연과 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이어온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호는 윤윤서와 함께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에서 시작해 '찻잔의 이별'을 불렀다.
김민기·홍성윤·백그림·염유리 본선 진출
김민기와 홍성윤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듀엣으로 불러 189점을 기록하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민기는 독학한 판소리 창법을 선보였고, 안성훈과 손빈아 등 출연진들은 이들의 무대에 호평을 보냈다.
백그림과 염유리 팀도 본선행을 확정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백그림과 염유리는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러 188점을 기록했다. 반면 농수로와 윤태화 팀은 161점에 그쳐 탈락했다.
'하이틴 프린스' 안율 탈락, "미스터트롯4에서 뵙겠다"
'국민가수' 출신 안율은 변진섭의 '숙녀에게'와 길려원과 함께 부른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무대를 선보였으나, 최종 173점을 받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안율은 무대를 즐겼다는 소감을 전하며, "조만간 '미스터트롯4' 왕자부에서 뵙겠다"고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안성훈, 손빈아, 춘길이 즉석에서 '트랄라세션'을 결성해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을 부르는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