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펭수와 시부야 갸루오 변신…'도쿄 야호' 제대로 터졌다
곽튜브가 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펭수와 함께 갸루오 스타일로 변신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자이언트 펭TV' 일본 여행 편 촬영 현장과 팬들의 '가장의 무게' 반응이 함께 화제를 모았다.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펭수와 함께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갸루오 스타일로 변신했다. 곽튜브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부야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갈색 단발 가발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 화려한 립 메이크업을 더하고 레오파드 패턴 셔츠를 입었다. 평소 친근하고 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일본 남성 갸루 스타일, 이른바 '갸루오' 콘셉트였다.
펭수와 시부야에서 '도쿄 야호'
곽튜브 곁에는 EBS 대표 캐릭터 펭수도 함께했다. 펭수 역시 핑크색 포인트가 들어간 헤어스타일, 화려한 액세서리, 짙은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곽튜브와 시부야 거리를 누볐다.
두 사람은 핑크빛 장식과 인형, 소품이 가득한 실내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게시물에 남긴 "도쿄 야~ 허~"라는 문구는 리센느의 곡 '거제 야호'를 패러디한 표현으로, 이번 변신이 유튜브 콘텐츠 '자이언트 펭TV' 일본 여행 편 촬영의 일환임을 보여줬다.
곽튜브와 펭수는 시부야 거리에서 현지 시민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호흡을 맞췄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강한 캐릭터성을 지닌 펭수의 조합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빠니보틀 댓글까지 이어진 팬 반응
게시물 공개 뒤 팬들은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다", "꿈에 나올 것 같다", "어휴 깜짝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곽튜브인 줄 못 알아봤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며 의외의 비주얼을 언급했다.
곽튜브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동료 유튜버 빠니보틀도 댓글을 남겼다. 빠니보틀은 "싫어요 버튼이 없네 아쉽"이라고 적어 곽튜브의 파격 변신을 유머로 받아쳤다. 한 누리꾼은 "외교적으로 민폐다"라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결혼과 득남 뒤 나온 '가장의 무게'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표현은 '가장의 무게'였다. 곽튜브가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고, 올해 3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근황이 이번 분장과 맞물리며 나온 유쾌한 해석이었다.
핵심은 이번 변신이 단순한 일상 사진이 아니라 '자이언트 펭TV' 일본 여행 편을 위한 설정이라는 점이다. 곽튜브와 펭수의 이색 조합이 본편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