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긴 아까운데" 황신혜, 점프슈트 잘라 농사 일복으로 리폼한 사연
배우 황신혜가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점프슈트를 직접 리폼해 동료들의 일복으로 변신시키며 남다른 손재주를 선보였다.
점프슈트의 변신, 포천 텃밭 단체복이 되다
배우 황신혜의 남다른 손재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는 신계숙, 양정아와 함께 포천에서 텃밭 농사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일복이 마땅치 않자 황신혜는 자신의 옷장에서 점프슈트를 꺼내 들었다. 유행이 지나 버리려던 옷을 활용하기로 한 것. 황신혜는 "재단 가위랑 머리카락 자르는 가위 다 갖고 있다"며 숙련된 솜씨로 가위질을 시작했다.
리폼한 옷을 입은 신계숙의 모습에 현장은 술렁였다. 황신혜는 신계숙의 변신에 감탄하며 "예쁜 다리를 가졌다, 옷이 사람을 바꿔준다"고 덧붙였다. 리폼된 옷을 입은 신계숙과 양정아는 서로 입고 싶다며 장난스러운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기억이 추억이 되는 순간" 신계숙·양정아와 끈끈한 케미
황신혜는 최근 SNS를 통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포천에서 채소를 심으며 땀 흘린 사진과 함께 신계숙, 양정아와 함께 찍은 '쓰리샷'을 게시했다.
황신혜는 "포천에서 채소도 심고, 엄청 뜨거웠던 날. 티셔츠 리폼해 단체복으로 입고, 기억이 추억이 되는 순간"이라며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했다.
최명길·신애라와 빗속 데이트... 원조 미인들의 만남
농사 현장 외의 일상도 공개됐다. 황신혜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배우 최명길, 신애라와 함께한 "비오는 날 데이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빗속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히피펌 스타일의 최명길, 흰색 민소매에 터키석 목걸이를 매치한 신애라, 그리고 황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젖은 나무 데크와 흰색 우산 등 비 오는 날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