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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DNA" 로이킴의 엉뚱한 고백, 임영웅·곽범과 함께한 유쾌한 군대 토크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자원입대 이유를 밝히며 특유의 입담을 선보였다. SBS '산골총각 영웅'에 출연한 임영웅, 곽범, 넉살, 허경환과 함께 군 생활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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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은 DNA" 로이킴의 엉뚱한 자원입대 이유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자원입대 이유를 밝히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해병은 DNA" 로이킴의 엉뚱한 고백, 임영웅·곽범과 함께한 유쾌한 군대 토크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는 임영웅, 곽범, 로이킴, 넉살,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곽범이 준비한 대패 제육볶음과 떡만둣국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넉살이 로이킴에게 해병대 지원 이유를 묻자 로이킴은 "해병은 DNA다.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응애' 대신 '아악'이라고 하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넉살은 "진짜 이상하다"라고 반응했고, 곽범 역시 "보통 후임이 선임을 피해야 하는데, 선임이 후임을 피한다. 정상이 아니다"라며 로이킴의 엉뚱함을 강조했다.

곽범과 로이킴의 해병대 선후배 인연

곽범과 로이킴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곽범은 해병대 특집 방송에서 로이킴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사적으로도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곽범은 "처음에는 너무 해병, 해병 해서 조금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

허경환이 누가 선임인지 묻자 곽범은 "원래 로이가 제 눈을 보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즉각 몸을 낮추는 제스처를 취하며 "맞아요, 저 여기 아래에서 먹어야 해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영웅부터 넉살까지, 출연진들의 군 생활담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군 복무 경험을 공유했다. 7사단 수색대 출신인 넉살은 "휴가 많이 준다고 해서 갔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임영웅은 3사단 GOP 수색대 근무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통문을 여는 임무를 맡았었다고 구체적인 보직을 언급했다. 곽범은 군 복무 당시 조교로 근무했던 이력을 밝혔다.

식사 도중 로이킴은 곽범의 요리를 두고 "'흑백요리사' 나가야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허경환과 넉살은 곽범의 얼굴색을 언급하며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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