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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박성호 30년 우정 공개…갈갈이팀 30주년 기념 행사

박준형과 박성호는 1996년 데뷔한 '갈갈이팀'의 30주년을 맞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갈갈이홀'에 대한 아쉬움과 그 가치에 대한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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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박성호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

7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이홍렬, 조윤호, 신봉선, 박준형, 박성호, 임혁필, 신윤승 등 코미디언들이 참석했다. 박준형은 1996년 데뷔한 ‘갈갈이팀’의 30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셋이 올해 30주년이 됐다. 이렇게 멋진 기회를 만들어준 김준호 집행위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수많은 공개 코미디들 중에 정말 재밌었던 것을 모아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준형, 박성호 30년 우정 공개…갈갈이팀 30주년 기념 행사

박성호, 박준형에게 '갈갈이홀'에 대한 아쉬움 전달

박성호는 박준형에게 ‘갈갈이홀’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동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 대학로에 ‘갈갈이홀’이라고 있었다. 제가 시간이 지나고 준형이한테 ‘네가 그 극장을 샀다면 돈도 많이 벌고 이익이 많이 창출됐을 텐데 너무 아깝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준형이가 ‘내가 극장은 못 샀지만 그 극장으로 인해 많은 후배가 돈도 벌고 국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얼마나 더 큰 가치가 있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회상했다. 박성호는 “그래서 내가 아직은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 그때 감동을 받았다. 친구지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게 너무 훌륭하더라”며 훈훈한 감정을 드러냈다.

임혁필, 샌드아트 공연 예고

임혁필은 이번 행사에서 샌드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30주년이 후딱 갈 줄 몰랐다. 함께 좋은 공연 하게 돼서 영광이다. 저는 요새 샌드아트라는 것을 하는데 그걸 이번 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혁필은 “부코페 안 올 거면 다 나가 있어”라고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갈갈이팀’의 30주년을 기념하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8월 21일부터 열흘간 진행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갈갈이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박준형, 박성호, 임혁필이 함께하는 ‘갈갈이 패밀리’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티켓 예매를 하루 앞두고 국내외 공연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박준형은 “수많은 공개 코미디들 중에 정말 재밌었던 것을 모아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와주시면 감사겠다”고 말했다. 이는 페스티벌의 공식 공연 계획과 일치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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