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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뉴챔프·타래, 10년 만에 'OKAY'로 다시 뭉쳤다

정상수, 뉴챔프, 타래가 프로듀서 TANK와 협업 싱글 'OKAY'를 발표했다. 6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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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뉴챔프, 타래가 프로듀서 TANK(탱크)와 함께 협업 싱글 'OKAY(오케이)'를 발표했다.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아티스트들이 10여 년 만에 한 트랙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정상수·뉴챔프·타래, 10년 만에 'OKAY'로 다시 뭉쳤다

정상수, 타래, 뉴챔프는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신곡 'OKAY'는 6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타이거스튜디오가 제작한 협업 싱글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블랙의 신부', '넘버스' 등을 제작한 타이거스튜디오가 맡았다. 제작사는 최근 위축된 한국 힙합 시장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TANK가 말한 '무너져본 사람들의 이야기'

'OKAY'는 강렬한 올드스쿨 브레이크 비트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트렌드를 쫓거나 화려한 성공을 과시하기보다, 오랜 시간 힙합 신을 지켜온 아티스트들이 겪은 좌절과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듀싱을 주도한 TANK는 "이 곡은 잘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무너져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상수 "지금은 나 자신과 싸우며 살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곡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정상수는 2014년부터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나 여러 논란을 겪기도 했다.

정상수는 "20대에는 세상과 싸우며 살았다면 지금은 나 자신과 싸우며 살고 있다. 'OKAY'는 지금의 우리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며, 실수와 넘어짐을 겪고 결국 다시 음악으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네 명의 아티스트는 올드스쿨 비트 위에 각자의 삶을 솔직하게 녹여냈다. 이번 곡은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가로 완성됐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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