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안보현과 '악마 교관과 제자'로 재회…'재벌X형사2'서 펼칠 앙숙 공조
배우 정은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를 통해 안보현과 호흡을 맞춘다. 과거 경찰학교 시절 교관과 교육생이었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강력 1팀 팀장과 재벌 형사로 다시 만나 묘한 공조를 펼친다.
===## 과거 교관과 제자의 재회, 물과 불의 공조=== 배우 정은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이번 작품은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강하서 강력 1팀의 신임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공조를 그린다.

이번 시즌은 과거 경찰학교 시절의 인연이 현재의 상하관계로 뒤바뀌며 벌어지는 관계 변화에 집중한다. 정은채가 맡은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과거 교육생이었던 진이수를 휘어잡던 '악마 교관'이었다. 시간이 흘러 강력 1팀 팀장으로 부임하며 진이수와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채 얽히게 된다.
정은채는 "진이수와 주혜라는 물과 불처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닮은 지점들이 있다"며 "어긋난 상하관계로 시작해 점차 완벽한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 안보현 향한 신뢰 "현장에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 파트너 안보현에 대한 정은채의 신뢰도 드러냈다. 정은채는 안보현을 향해 "늘 현장에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했다. 동료 배우로서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유연함이 아주 좋은 자극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도 굉장히 재치 있고 귀여운 면모가 많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 특유의 전개를 꼽았다. 정은채는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며 "주혜라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어떻게 스며들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배우 유승호가 미디어 재벌가의 막내아들 역할로 합류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안보현과 정은채는 방영을 앞두고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 하하, 지석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을 알렸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