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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그대에게 드림' 첫사랑 역할로 15년 배우 활동 마무리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교복을 입고 첫사랑을 되짚는 이혜리가 15년 배우 경력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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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추억을 되짚는 장면

이혜리는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주이재 역을 맡았다. 2012년 SBS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 데뷔를 시작한 그녀는 15년 차 배우로서, 교복을 입고 첫사랑의 추억을 되짚는 장면에서 풋풋한 분위기와 성숙한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렸다.

이혜리, '그대에게 드림' 첫사랑 역할로 15년 배우 활동 마무리

코미디와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

주이재는 학창 시절 꿈을 키우던 리포터로, 현실에 굴복하며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 15년 만에 성공한 첫사랑 우수빈(황인엽)과 재회하면서 거짓말을 하게 되며, 자신의 꿈과 사랑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이혜리는 코미디와 로맨스를 오가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자신을 이용한 PD에게 분노하며 옷이 찢어지는 장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 인형 탈을 쓰고 뛰어다니는 장면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시청자 반응과 케미스트리

드라마는 2026년 7월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1화 시청률 2.7%, 2화 2.8%, 3화 2.9%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혜리의 발성과 대사 전달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주는 표현력과 황인엽과의 케미스트리에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꿈과 사랑을 되찾는 여정

드라마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다시 만나 과거의 상처와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다. 꿈을 이룬 사람과 꿈을 포기한 사람이 서로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네며 잃어버렸던 꿈과 사랑을 되찾아 가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영화 제작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과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함께 펼쳐지며,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 가족애와 우정까지 어우러진 감성 로맨스로 전개된다.

제작진과 출연진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제작사는 KT스튜디오지니와 컨텐츠플래너이며, 유선동 감독이 연출하고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주요 출연진은 황인엽(우수빈), 이혜리(주이재), 백성철(심유건), 이열음(오하나), 이상엽(서인욱), 이지민(최사랑) 등이다. 백성철은 두 주인공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각자의 선택과 갈등 속에서 수빈과 이재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열음이 연기하는 인물도 주인공들과 얽히며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물이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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