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저스피스재단·롯데백화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 위한 모금 캠페인 전개
지드래곤의 저스피스재단과 롯데백화점이 업무협약을 맺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마련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한정판 교통카드 증정 등 참여형 행사가 열립니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공익재단 저스피스재단이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행보를 시작합니다.

저스피스재단-롯데백화점,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 협력
저스피스재단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저스피스재단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며, 모인 성금은 저스피스재단을 거쳐 유네스코 측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와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저작권을 기부하며 설립한 저스피스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유산 보호라는 글로벌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힙니다.
부산 벡스코서 한정판 교통카드 증정 등 참여형 행사 개최
양측의 첫 협력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문화행사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를 찾는 고객에게는 세계문화유산을 디자인에 담은 유네스코 한정판 교통카드를 증정합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내 '쇼핑뉴스' 코너를 통해 세계유산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에게는 K-뷰티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글로벌 관광객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유통 기업으로서 국내외 고객이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고, 문화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이 세계유산과 세계유산기금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