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매일 한 시간 운동과 발성"…가수 김종서가 밝힌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
가수 김종서가 20년 동안 매일 운동과 발성 연습을 이어온 루틴을 공개하며, 노래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고독한 시간들을 전했다.
20년 동안 매일 한 시간 운동과 발성 연습
가수 김종서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온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KBS '더 시즌즈 S9' 영상에서 김종서는 20년 동안 매일 한 시간을 운동과 발성 연습에 할애해 왔다고 밝혔다.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 저녁 6시 혹은 7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규칙을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노래를 위해 친구를 잃었다" 고백
이러한 철저한 관리는 주변 관계의 변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종서는 20년 동안 규칙을 지키며 밤에 외출을 하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해 친구들을 잃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밤에 나가지 않다 보니 사람들이 자신을 부르지 않게 되어 외롭다는 속마음도 전했다.
그는 노래를 계속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해야 했다고 말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을 유지해 왔으며, 나이가 들면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40년 차 락커의 도전과 내년 공연 계획
무대 위에서의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서는 노래를 부를 때 원 키(Original Key)를 유지하려 노력하며, 자신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스스로 '백조'가 되어야 한다고 표현했다.
40년 동안 락커로 활동해 온 소감으로는 락이 가진 젊고 에너지틱한 이미지를 언급했다. 그러한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내년 공연 계획과 관련해 김종서는 김장우의 제안을 언급하며, 내년에는 더 넓은 규모의 공연장이나 체육관 같은 곳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