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결혼식 오늘 공개…백지영 축가에 코요태 축사까지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이 9일 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에서 공개된다. 백지영의 축가와 코요태 김종민·빽가의 축사가 함께 담긴다.
신지와 문원의 결혼식이 9일 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고, 방송은 웨딩드레스 피팅부터 본식, 피로연까지 하루의 흐름을 따라간다.

공식 프로그램 페이지에 안내된 방송 시간은 화요일 밤 9시 50분이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랑·신부가 꽃 장식 앞에 서 있고, 백지영이 마이크를 잡고 축가를 부르는 장면이 확인됐다.
웨딩드레스 피팅부터 본식·피로연까지 공개
2회는 결혼식의 앞뒤를 한 번에 보여준다. 웨딩드레스 피팅, 본식, 피로연이 이어지고 문원은 드레스를 입은 신지를 보며 “잠옷만 입어도 예쁜데”라고 말한 것으로 예고됐다.
핵심은 하객 명단보다 신지와 문원이 방송 안에서 부부로 처음 길게 소개된다는 점이다. 시청자는 예식장 규모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주변 사람들이 이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보게 된다.
백지영, 성시경 ‘두 사람’ 축가 중 감정 북받쳐
선공개 영상에서 먼저 눈길을 끈 장면은 백지영의 축가다. 백지영은 신지를 향해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각별하게 지냈기에 친정 언니 같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험난한 시간을 많이 지나왔다”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던 중 감정이 올라와 잠시 노래를 멈추는 모습도 공개됐다. 카메라는 백지영뿐 아니라 신랑·신부의 표정, 하객의 반응, 무대 앞 분위기를 함께 담았다.
김종민·빽가 축사와 스타 하객도 함께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축사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신지와 20년 넘게 팀으로 활동해 왔다. 결혼식에서 이들이 건네는 말은 신지의 개인사와 코요태의 시간이 만나는 장면이 된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차태현, 이찬원, 에일리, 인순이, 임하룡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는 문세윤과 붐이 맡았다.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장면은 문원이 신지를 바라보는 첫 반응, 백지영이 축가를 다시 이어가는 순간, 김종민과 빽가가 준비한 말과 선물이다. 9일 방송은 신지와 문원이 부부로 함께 서는 첫 방송 기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