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로 소통해왔다" 재재, 앤 해서웨이·톰 홀랜드 인터뷰 앞두고 영어 벼락치기
방송인 재재가 영화 '오디세이' 주역인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와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영국 런던행을 앞두고 긴급 영어 수업에 나섰다.
"문제는 토종 한국인" 재재의 영어 고민
방송인 재재가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박한 영어 공부에 돌입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런던행을 앞둔 중압감을 드러냈다.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인 앤 해서웨이와 톰 홀랜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한국 매체 단독으로 인터뷰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재재는 "문제는 제가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이라며 영어 인터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상대방 말 100% 이해한 적 없다" 솔직 고백
재재는 그동안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하며 겪었던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현장에서 상대방의 말을 100% 이해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오직 에너지와 기운만으로 대화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특히 재재는 과거 앤 해서웨이와의 인터뷰 당시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터뷰 막바지에 앤 해서웨이가 라나 델 레이의 노래를 추천해줬던 순간이 있었지만, 당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아무런 응답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국어를 차단하라" 최미나수의 영어 비법
재재의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스타일 크리에이터 최미나수가 나섰다. 최미나수는 외국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모국어와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귀에 한국어를 닫아버리고 '나는 영국인이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귀를 뚫기 위해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멀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미나수는 일주일이면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지금부터라도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영어로만 대화하며 실전 회화 연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