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열에 손가락 토닥토닥, 17개월 하루의 깜짝 위로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카메라에서 하루가 아빠를 달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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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가락 꼭 쥐고 토닥인 17개월 하루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를 대상으로 깜짝 실험카메라를 진행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9회에서는 아빠의 감정 변화에 반응하는 하루의 모습이 담긴다. 심형탁은 아빠가 눈물을 흘릴 때 아들 하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확인하고자 연기를 펼쳤다.
심형탁이 하루를 품에 안은 채 오열 연기를 시작하자, 하루는 그렁그렁해진 눈망울로 아빠를 바라봤다. 이어 하루는 작은 손으로 아빠의 손가락을 꼭 감싸 쥐며 토닥이기 시작했다. 평소 아빠가 자신을 달래주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이었다.
"아빠 다쳤네" 연기에 결국 울음 터뜨린 하루
상황극은 이어졌다. 심형탁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다 바닥에 쓰러지는 연기를 선보이자 하루의 눈망울이 흔들렸다. "아이고 다쳤네"라며 앓는 소리를 내는 아빠의 모습에 결국 하루는 아빠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돌발 상황에 당황한 심형탁은 다급하게 하루를 안아 달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아빠의 연기에 속아 눈물을 쏟으면서도 아빠를 먼저 챙기는 하루의 모습에 심형탁은 마음이 먹먹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번 629회 에피소드는 김영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심형탁과 하루의 교감이 담긴 이번 방송은 7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