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찢어진 날개로 연 ‘CORE’…9개월 만에 거친 컴백
원호가 새 앨범 ‘코어(CORE)’ 첫 콘셉트 포토 ‘로우(RAW)’ 버전을 공개했다. 신보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공개된다.
가수 원호가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 ‘코어(CORE)’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코어(COR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로우(RAW)’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는 앨범의 첫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원호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거칠고 깊어진 무드로 컴백의 방향을 먼저 드러냈다.
폐허 속 찢어진 날개와 강렬한 눈빛
공개된 사진 속 배경은 낡은 매트리스와 욕조가 흩어진 폐허 같은 공간이다. 원호는 찢어진 날개를 단 채 홀로 앉아 있는 모습, 욕조에 몸을 기댄 채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눈빛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줬다.
화면 곳곳에는 흩날리는 깃털과 깨진 유리 조각이 배치됐다. 흑백과 컬러를 교차한 연출, 화려한 장식을 덜어낸 스타일링, 단단하게 다잡은 표정은 ‘로우(RAW)’라는 이름처럼 꾸밈없는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전곡 프로듀싱 참여한 ‘코어(CORE)’
핵심은 음악 작업에도 있다. 원호는 솔로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전 과정에 참여해 왔고, 이번 ‘코어(CORE)’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9개월 만의 신보인 만큼 원호가 그동안 쌓아온 프로듀싱 경험을 어떤 음악으로 풀어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첫 콘셉트 포토로 강한 비주얼을 먼저 꺼낸 원호가 실제 음원에서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지 팬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원호의 새 앨범 ‘코어(CORE)’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