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전역 후 첫 무대는 120분 소극장 콘서트 ‘대화’…팬 신청곡까지
박재정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XSCALA에서 미니 콘서트 ‘대화’를 연다. 전역 후 첫 단독 무대는 피아노와 목소리, 팬 신청곡으로 꾸려진다.
가수 박재정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선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XSCALA(엑스칼라)에서 미니 콘서트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재정이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대형 공연장의 화려함 대신 소극장을 택한 그는 관객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6일 오후 5시 XSCALA서 개최
공연명 ‘대화’에는 관객과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그동안 웅장한 스케일의 대형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박재정은 이번에는 화려한 조명이나 거대한 무대 장치보다 소극장의 밀도에 초점을 맞췄다.
120분 피아노와 목소리로 채우는 무대
약 120분 동안 이어질 이번 공연은 피아노 한 대와 박재정의 목소리, 두 가지 요소만으로 채워진다. 화려한 악기 세션이나 퍼포먼스를 덜어내고, 박재정 특유의 감성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전면에 놓는 구성이다.
세트리스트는 평소 공연에서 자주 부르지 않았던 곡들을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팬들이 미리 신청한 곡을 박재정이 무대에서 직접 불러주는 코너도 마련된다.
호소력 짙은 보컬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박재정은 그동안 ‘헤어지자 말해요’를 비롯해 ‘좋았는데’, ‘취미’, ‘두 남자’ 등 발라드 곡들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소극장의 가까운 거리감은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더 선명하게 전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클럽 선예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미니 콘서트 ‘대화’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회원 선예매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리고, 일반 예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소속사 측은 박재정이 그간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이번 공연에서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기다림 끝에 마련된 복귀 무대에서 박재정은 피아노 선율 위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