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적어 내려간 노랫말의 기록, 소수빈이 부르는 '더 아름다워져'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성시경의 명곡 '더 아름다워져'를 리메이크해 지난 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8월 첫 정규앨범 발매와 10월 단독 공연을 앞둔 소수빈의 음악적 여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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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학창 시절 마음속에 간직해 온 선율을 꺼내 들었다. 지난 8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더 아름다워져'는 2008년 발매된 성시경의 정규 6집 '여기, 내 맘속에…'에 수록된 곡을 소수빈의 색깔로 다시 그려낸 리메이크 작품이다.

노트에 적어둔 노랫말, 성시경의 명곡으로 재탄생
이번 리메이크는 소수빈에게 단순한 커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음악을 공부하던 학창 시절, 노트에 한 소절씩 적어가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곡을 선배 아티스트 성시경에 대한 존경과 개인적인 추억을 담아 완성했기 때문이다. 원곡의 섬세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소수빈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담담한 표현력을 더해,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기억의 정서를 담아냈다.
8월 첫 정규앨범과 10월 단독 공연으로 이어지는 여정
'싱어게인3' 준우승 이후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소수빈은 이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정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싱글은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을 향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every!'에 이어, 이번 곡은 그가 어떤 음악을 듣고 자라왔는지 보여주는 음악적 기록과도 같다.
소수빈은 8월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로 쌓은 감성의 온기를 정규앨범과 무대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