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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도드리, 얼터너티브 록으로 재해석한 '사계연서' 라이브 영상 공개

여성 듀오 도드리가 혼성 듀오 음율과 협업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사계연서'의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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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과 협업한 '꾼만 같았다' 새 영상 공개

여성 듀오 도드리가 음악적 변주를 담은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도드리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꾼만 같았다'의 새 영상을 선보였다.

도드리, 얼터너티브 록으로 재해석한 '사계연서' 라이브 영상 공개

이번 영상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HAWWAH (夏渦)(하와)'의 수록곡 '사계연서'를 얼터너티브 록 버전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푸른 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 위로 도드리와 혼성 듀오 음율의 음색이 어우러지며 청춘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사계절의 그리움을 노래한 '사계연서'는 이번 편곡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질감의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국악 전공자들의 장르 확장과 자체 콘텐츠 '꾼만 같았다'

지난 1월 21일 데뷔한 도드리는 국악 전공자 나영주와 한국무용 전공자 이송현이 결성한 팀이다. 국악 장단인 '도드리'에 자유를 뜻하는 '프리(Free)'를 결합한 팀명처럼, 현대적인 팝 사운드에 국악적 요소를 결합한 'K-crossover Pop'을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자체 콘텐츠 '꾼만 같았다'는 특정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팀의 색깔을 다채롭게 변주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드리는 그동안 아카펠라부터 일렉트로니카, 매스 록, 시티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왔다. 이번 얼터너티브 록 버전 역시 이러한 실험적 행보의 연장선이다.

도드리는 앞으로도 국악 기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록,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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