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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 졸업 전시 직전 작품 박살…미대생 절망의 순간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속 한소희가 졸업 전시를 앞두고 작품이 망가진 미대생의 순간을 그렸다. 마감 직전의 압박감과 상실감이 예술 전공자의 현실적인 공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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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가 연기한 인물은 졸업 전시를 앞두고 준비해온 작품이 산산이 망가지는 순간을 맞는다. 완성을 눈앞에 둔 창작자에게 닥친 사고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마감 직전의 압박과 허탈함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장면으로 그려졌다.

'알고있지만,' 한소희, 졸업 전시 직전 작품 박살…미대생 절망의 순간

졸업 전시 직전 무너진 작품

정성 들여 준비한 작품이 순식간에 부서지는 장면은 미대생이 느끼는 현실적인 공포에 가깝다. 졸업 전시라는 목표를 향해 쌓아온 시간들이 한순간에 흔들리고, 인물은 작품 앞에서 당혹감과 상실감을 마주한다.

'졸전 직전 작품 박살' 자막의 공포

영상에는 '졸전 직전 작품 박살 난 결말'이라는 자막이 붙었다. 예술 전공자에게 졸업 전시회는 그동안의 작업을 꺼내 보이는 자리인 만큼, 마감 직전 작품 파손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떠올릴 정도의 심리적 타격으로 다가온다.

잔해 앞에 선 한소희의 인물

작품이 박살 난 뒤 남은 것은 슬픔보다 깊은 무력감이다. 완벽을 바라며 버텨온 시간이 무너진 작품의 잔해와 겹치고, 한소희의 연기는 그 순간의 당혹감과 상실감을 화면 너머로 전한다.

장면은 작품을 다시 세워야 하는 문제와 함께, 무너진 마음을 추스른 뒤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인물의 갈등을 남긴다. 화면 속 미대생의 절망은 졸업 전시를 준비해본 이들이라면 쉽게 지나치기 어려운 감정으로 닿는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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