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Under’ 오리콘 3위 찍고 오사카 팬콘 달궜다
원어스가 일본 싱글 ‘Under’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오른 뒤 도쿄·오사카 팬콘을 마쳤다. 오는 25일에는 홍콩 팬콘으로 팬들과 만난다.
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새 싱글 ‘Under(언더)’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오른 뒤 도쿄와 오사카 팬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어스는 지난 5일 오사카 난카이 나미키리 홀에서 ‘2026 ONEUS FANCON : Welcome to in JAPAN’의 마지막 무대를 치렀고, 오는 25일 홍콩 팬콘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도쿄·오사카 3회 팬콘 마무리
이번 일본 팬콘은 도쿄와 오사카 두 도시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원어스는 데뷔 초인 2019년 싱글 ‘Twilight(트와일라이트)’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808’로 데일리 1위를 차지했고, 세 번째 싱글 ‘No diggity(노 디기티)’로 5위에 진입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핵심은 이번 ‘Under(언더)’의 3위 기록이 그간 쌓아온 현지 기반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점이다.
‘Under’부터 ‘808’까지 이어진 오사카 세트리스트
오사카 공연은 ‘STOP & MOVE(스톱 & 무브)’와 ‘Now(나우)’로 시작됐다. 원어스는 최근 발표한 일본 새 싱글 수록곡 ‘Under(언더)’와 ‘HITOKOTO(히토코토)’, 일본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Grenade(그레네이드)’를 연달아 불렀다.
커버 무대도 더했다. 원어스는 ‘Moshi Moshi(모시 모시)’와 ‘IRIS OUT(아이리스 아웃)’ 커버를 선보였고, ‘BLACK MIRROR(블랙 미러)’, ‘가자’, 일본 오리지널 곡 ‘808’과 ‘Dopamine(도파민)’까지 무대 리스트에 올렸다.
TOMOON과 챌린지·게임으로 호흡
공연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도 무게를 뒀다. 원어스 멤버들은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코너와 챌린지 시간을 가졌고, 현장에서는 팬들이 요청한 챌린지 동작을 즉석에서 소화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팬들의 요청에 유쾌하게 응답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팬덤 ‘TOMOON(투문)’과 가까이 호흡한 시간이 이번 팬콘의 또 다른 축이었다.
25일 홍콩 팬콘으로 이어지는 일정
일본 일정을 마친 원어스는 소감을 통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팬콘을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는 TOMOON(투문, 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어스는 오는 25일 홍콩에서 팬콘을 열고 일본 팬콘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