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마카오 공연 전석 매진으로 보여준 완전체의 힘
그룹 마마무가 마카오 월드투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화력을 확인했다.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 채운 팬들의 기다림
그룹 마마무가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마마무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마마무 2026 월드 투어 [포워드](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MACAU)'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당초 1회로 계획됐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팬들의 열기에 힘입어 추가 공연까지 확정됐고, 늘어난 회차 역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인 '포워드(4WARD)'는 네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4'와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FORWARD'를 결합한 것이다. 각자의 길을 걷던 네 멤버가 다시 하나로 뭉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진심을 담았다.
데뷔곡부터 솔로 무대까지 이어진 셋리스트
공연의 시작은 데뷔곡 '미스터 애매모호'였다. 마마무는 특유의 라이브 실력을 앞세워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너나 해', '피아노 맨',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 팬들이 기다려온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중간에는 '1cm의 자존심', '아재개그', '쟤가 걔야', '뉴욕', '프리킨 슈즈', '배턴 터치'를 메들리로 구성해 공연의 흐름을 이어갔다.
멤버 개개인의 색깔을 보여주는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화사는 '소 큐트'로 무대를 장악했고, 휘인은 '더 심포니 오브 Fxxk보이스'를, 문별은 '헤르츠'를, 솔라는 '블루스'를 각각 선보였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포 플라워스'를 포함한 곡들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싱가포르 시작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여정
데뷔 10년 차를 넘긴 마마무는 이번 마카오 공연을 통해 완전체로서의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마카오는 이번 투어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마마무는 여기서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31일 싱가포르 공연을 기점으로 월드투어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오세아니아까지 이어진다. 싱가포르 이후 마닐라를 거쳐 미국(뉴욕, 시카고, 포트워스, 시더파크, 로스앤젤레스, 산호세)을 방문하며, 켄트,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