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위 수성 속 라이즈·에스파 부상, K-POP 지형도 바뀐 이유는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 중에도 K-POP 브랜드지수 1위를 지켰고, 라이즈와 에스파가 차세대 주역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 1위 수성 속 라이즈·에스파 차세대 주역 부상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 한 달간 발생한 온라인 빅데이터 12억 491만 6798건을 분석한 결과, 'K-브랜드지수' K-POP 그룹 부문 1위로 방탄소년단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했습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방탄소년단의 1위는 군 복무 기간에도 유지되는 세계적 위상과 두터운 지지 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즈·에스파 상위권 진입과 순위 변동
차세대 주역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2위는 라이즈(RIIZE)가 차지했고, 3위는 에스파(aespa)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코르티스(CORTIS) 4위, 리센느(RESCENE) 5위, 르세라핌(LE SSERAFIM) 6위, 아이브(IVE) 7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8위, 세븐틴(SEVENTEEN) 9위, 트와이스(TWICE) 10위가 톱10에 포진했습니다.
이번 지수에서는 활동 시기에 따른 순위 변동이 뚜렷했습니다. 리센느, 르세라핌, 세븐틴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반면, 블랙핑크와 아일릿은 순위권에서 이탈했습니다. 류 센터장은 "블랙핑크와 아일릿의 순위권 이탈은 활동 시기와 노출 빈도에 따라 순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K-POP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에스파 윈터, 'KMA 2026' 인기 솔로 가수 1위
에스파는 최근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매하며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특히 멤버 윈터는 개인 활동에서도 강력한 화제성을 보였습니다. 윈터는 지난 6일까지 진행된 'KMA 2026' 결선 투표에서 '베스트 인기 솔로 여자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윈터는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꽃무늬 원피스와 핑크색 카디건을 매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