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겨울이 기다려져요" 엘사 정선아, 기상캐스터 변신해 전한 깜짝 예보
뮤지컬 '겨울왕국'의 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선아가 JTBC 뉴스 '아침&'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작품 소식과 함께 시원한 날씨 정보를 전했다.
올라프 인형 들고 등장한 엘사, 기상캐스터로 변신
뮤지컬 '겨울왕국'의 한국 초연에서 '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선아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선아는 21일 JTBC 뉴스 '아침&'에 특별 출연해 한여름 무더위 속 날씨 정보를 전달하며 작품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 인형을 들고 등장해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계속되는 비 소식에 무더위까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겨울이 더욱 기다려진다"며 곧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중부지방에 쏟아진 새벽 비 소식을 전하며 "비 피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야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선아는 이어 "저는 다음 달 13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 엘사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덧붙였다.
47명의 배우가 만드는 얼음 왕국, 8월 13일 개막
오는 8월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정선아를 필두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엘사 역에는 정선아와 함께 정유지, 민경아가 이름을 올렸다.
안나 역은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맡아 극을 이끌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차윤해와 신재범이, 한스 역에는 김원빈과 황건하가 출연한다. 올라프 역은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가 연기한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에는 총 47명의 배우가 합류한다.
이번 공연은 토니상 수상 제작진이 참여한 무대 연출과 특수효과를 통해 환상적인 겨울 세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버전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Monster'와 'I Can't Lose You' 같은 넘버들이 포함되어 기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정선아는 'Let it Go'를 비롯한 넘버들을 통해 엘사의 내면과 서사를 표현할 예정이다.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8월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