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목 vs 김의성, '김 부장 이야기' 시즌2 주인공은 누구? 예측불허 캐스팅 전쟁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팀이 모큐멘터리 콘텐츠를 통해 시즌2 주인공 자리를 두고 벌이는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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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김의성, 시즌2 주인공 자리 두고 '팽팽한 신경전'
배우 유승목과 김의성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시즌2 출연권을 두고 맞붙는다.
13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모큐멘터리 콘텐츠 '연기의 성'에서는 '김 부장 이야기' 팀이 총출동해 시즌2 캐스팅을 둘러싼 상황극을 펼친다. 이번 콘텐츠는 임형준이 기획과 연출, 각본, 출연을 모두 맡았으며 김의성이 함께한다.
갈등은 김의성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김의성은 임형준에게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하며 "승목이가 빠지게 됐는데 승룡이가 얘기를 잘해서 내가 들어갈 것 같다"며 자신이 새로운 빌런 역할로 합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복귀 의사를 밝힌 유승목이 반격에 나섰다. 유승목은 "시즌2는 내가 해야 할 것 같다. 한 번 해본 사람이 하는 게 맞지 않겠냐"며 김의성과 팽팽하게 맞섰다. 김의성이 식사 자리를 제안하며 중재를 시도했지만, 유승목은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로 결정되는 주인공, 커피차 공약까지 등장
살얼음판 같은 신경전 속에서 극 중 류승룡은 중재하던 임형준을 향해 "역할이 꽉 차서 비집고 들어올 데가 없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시즌2 출연권은 배우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작품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임형준이 '시청자 대표'로서 결정적인 한 표를 행사한다. 표심을 잡기 위한 두 배우의 공약도 이어졌다. 김의성은 "2주에 한 번 커피차를 보내겠다"는 보상을 약속했고, 유승목은 경험치를 앞세운 명분을 내세웠다.
이번 '연기의 성'에는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흥행한 '김 부장 이야기'의 주요 멤버인 류승룡, 유승목, 정순원, 하서윤, 신동원이 모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인다. 임형준의 한 표가 누구를 향할지는 13일 공개되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