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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7회 공연 전석 매진…1인 체제 새 출발 후에도 확인된 티켓 파워

밴드 소란이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한 브랜드 콘서트 'PERFECT DAY 12'를 총 7회차에 걸쳐 성료했다. 1인 체제 전환 후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6회차까지 매진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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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한 'PERFECT DAY 12'

밴드 소란이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브랜드 콘서트 'PERFECT DAY 12'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6회차까지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관객 성원에 따라 추가 회차를 오픈하며 총 7회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됐다. 1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소란의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로 증명한 결과다.

소란, 7회 공연 전석 매진…1인 체제 새 출발 후에도 확인된 티켓 파워

매년 봄 개최되던 'PERFECT DAY'는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 열렸다. '완벽한 하루'라는 콘셉트에 맞춰 을지로 일대 음식점 및 카페와 제휴를 맺었으며, 오디오테크니카, 시스디자인, 오리온, 에스네이처 등의 협찬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3인 풀 어쿠스틱 셋으로 구성된 무대와 이벤트

이번 공연은 푸르지오 아트홀의 분위기에 맞춰 퍼커션, 건반, 기타로 구성된 3인 풀 어쿠스틱 셋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셋리스트 전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공연 시작은 고영배가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며 문을 열었다.

소란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퍼펙트 딜리버리'도 진행됐다. 매 회차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한 명을 집까지 직접 바래다주는 이벤트다. 공연장 로비에는 'ceremony 챌린지 존', '사과 하나를 그려 포토존', '퍼펙트 딜리버리 포토존' 등 체험 공간과 함께 발매 전 데모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데모 청음존'이 운영됐다.

고영배, '우리의 영화' 생목소리로 마무리

앵콜 무대에서 고영배는 객석 뒤편에서 등장해 관객과 호흡했다. 마지막 곡 '우리의 영화'를 부를 때는 마이크를 내려놓고 기타와 생목소리만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팬들과 후기를 나누며 일정을 마쳤다.

고영배는 "소란이라는 이름과 음악, 공연을 떠올리면서 조금이라도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뮤지션으로서 정말 가치 있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며 "소란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음악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진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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