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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가을 새 앨범에 '굉장한 분'과 듀엣곡 수록" 예고

가수 크러쉬가 가을 발매 예정인 새 앨범에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와의 듀엣곡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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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분과 듀엣곡" 크러쉬가 예고한 가을 새 앨범

가수 크러쉬가 가을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크러쉬는 최근 음악 작업 근황을 전하며 새 앨범에 수록될 특별한 곡을 언급했다.

크러쉬 "가을 새 앨범에 '굉장한 분'과 듀엣곡 수록" 예고

핵심은 이번 앨범에 담길 듀엣곡이다. 크러쉬는 듀엣 파트너를 두고 "정말 대단한 분, 굉장히 굉장한 분과 함께한 듀엣곡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될 무렵 나올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발매 시기도 덧붙였다.

성시경과 즉석 듀엣 무대... "저작권료는 생각보다..."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MC 성시경과 함께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부르며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성시경이 'Beautiful'의 첫 소절을 시작하자 크러쉬가 자연스럽게 화음을 얹으며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일'까지 이어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크러쉬는 피처링과 작곡에 참여한 곡이 약 200곡에 달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시경이 저작권료에 대해 농담을 건네자 크러쉬는 "생각보다 저작권료가 그렇지 않다"며 "헬기는커녕 자가용이 소원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도 출연했다. 이소라는 잔나비가 선물한 곡에 고마움을 전하며 잔나비의 'She'를 짧게 열창했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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