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초기 8~9년은 독선적 리더였다"… 15년 차에 밝힌 변화와 책임감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과거 독선적이었던 리더십을 회고하며 멤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한 과정을 밝혔다. 지민은 스타랭킹 24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한다" RM이 밝힌 리더십 철학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의 고뇌와 변화된 리더십에 대해 언급했다. RM은 최근 영국 패션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트가 진행한 팟캐스트 ‘패션 뉴로시스’에 출연해 과거의 자신을 회고했다.

RM은 활동 초기 8~9년 동안 강하고 독선적인 리더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7명 멤버의 개성을 하나의 팀으로 묶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원인이었다. 그는 "멤버들이 각자의 이름과 커리어를 갖게 되면서 기존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다"며 이후 대화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리더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는 '열린 창문'에 비유했다. RM은 "모두가 소파에 누워 있는데 창문이 열려 있어 추운 상황을 떠올려 보라"며 "누군가는 창문을 닫아야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때 일어나 창문을 닫는 사람이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민 247주 연속 1위… 멤버별 개인 활동 및 투표 결과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팬덤 영향력도 수치로 나타났다. 스타랭킹 247차 스타아이돌 남자 랭킹 투표 결과, BTS 지민이 6만 2310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이번 1위를 포함해 247주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2위는 2PM 이준호(4만 6795표), 3위는 BTS 진(1만 6194표), 4위는 코르티스의 성현(2만 9255표), 5위는 BTS 정국(5262표)이 이름을 올렸다. 6월 투표부터는 AAA 2026 스타랭킹 부문 수상자 선정에도 산정된다. 한편, 멤버 뷔는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빌보드 1위 및 유럽 공연 71만 명 동원 기록
BTS는 완전체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발매한 완전체 앨범 ‘아리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핫 100’ 차트에 데뷔한 뒤 17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최근 진행 중인 월드투어 성적도 확인됐다. 유럽 5개 도시에서 개최한 10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71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연 2차례 공연은 회당 9만 2000명이 운집하며 BTS 단일 공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