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SM-YG 사이 보이지 않는 벽 있었다" 당시 업계 분위기 회상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간의 교류가 조심스러웠던 업계 분위기를 언급했다.
"SM 아티스트와 친해지면 안 되나" 당시 존재했던 보이지 않는 벽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한 콘텐츠에서 과거 YG 아티스트와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을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산다라박은 "YG 아티스트와 고정으로 뭔가를 했던 것은 내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당시 화제가 되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친해지고 싶어도 'SM 아티스트랑 친해지면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다"고 밝히며, 특정 기획사 간의 교류가 조심스러웠던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동해, 세븐·지드래곤·태양과 함께했던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동해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과거 연습생 시절의 일화를 덧붙였다. 동해는 세븐이 연습생들을 모아 압구정에서 고기를 먹으러 갔던 당시,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있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당시 세븐은 연습생들을 챙기는 선배였으며, 동해는 세븐의 부름에 응해 압구정 마포 숯불갈비에서 멤버들과 만났던 기억을 공유했다.
동해는 세븐의 번호를 받아 영화를 보러 갔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동해는 좋아하는 선배인 세븐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지만, 동행한 필리핀 친구에게 필리핀어로 인사할 줄 몰라 영화가 끝난 뒤 "안녕히 가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던 시절을 회상했다. 동해는 "세븐 형이 매일 불러주며 친하게 지내자고 했다"며 당시 선배의 배려를 전했다.
산다라박 "필리핀 활동 당시 인기, 임영웅 정도였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활동 당시의 위상을 언급했다. 필리핀에서 데뷔해 활동하던 19세 시절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임영웅 정도였다"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과거 필리핀 공연을 갈 때 동해에게 현지 멘트를 물어볼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음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