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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들 찬형, 채드윅 12년 마치고 버클리 음대 간다

배우 류진의 장남 찬형 군이 채드윅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 진학을 준비한다. 가족이 공개한 졸업식 사진과 8월 입학 일정도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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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의 장남 찬형 군이 채드윅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 진학을 준비한다. 어린 시절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얼굴을 알렸던 그는 12년 학교생활을 마치고 음악산업리더십혁신 전공으로 8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류진 아들 찬형, 채드윅 12년 마치고 버클리 음대 간다

채드윅 국제학교 12년 과정 마무리

찬형 군의 졸업 소식은 가족이 공개한 졸업식 사진과 글을 통해 알려졌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채드윅에서 보낸 시간을 두고 "12년 추억들, 수많은 교훈들, 끝없는 감사함"이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졸업장을 든 찬형 군과 동생 찬호 군이 함께 선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장난기 많던 초등학생으로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시간이 훌쩍 지난 장면이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국내에서도 높은 학비로 자주 언급되는 학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경우 학비가 6억 원대에서 7억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숫자는 등록 기간과 부대비용 산정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찬형 군 개인에게 실제로 들어간 총액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버클리 음대 음악산업리더십혁신 전공 합격

찬형 군은 버클리 음대의 음악산업리더십혁신 전공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공은 연주자나 보컬리스트만을 키우는 과정과는 성격이 다르다.

버클리 공식 전공 설명에 따르면 이 과정은 음악 비즈니스 안에서 문제를 찾고, 새 기획을 만들고, 창작자와 소비자를 더 잘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대 위 사람만이 아니라 무대를 움직이는 사람을 준비하는 과정에 가깝다.

K팝과 공연, 음원 플랫폼, 팬덤 비즈니스가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찬형 군이 택한 전공 역시 음악을 둘러싼 일을 넓게 배우는 과정이다. 확인된 사실은 그가 긴 국제학교 과정을 마쳤고, 다음 행선지가 버클리 음대라는 점이다.

류진이 전한 장남의 대학 합격 소식

류진은 앞서 가족 유튜브 영상에서 장남의 대학 합격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찬형 군이 대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고 했고, 입시 과정에서 고생한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돌렸다.

찬형 군은 과거 방송 출연 이후에도 가족 SNS와 유튜브를 통해 가끔 근황이 전해졌다. 이번 졸업과 진학은 갑작스러운 화제라기보다, 대중이 기억하는 어린 출연자가 성인이 되어 자기 길을 고르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8월 입학이 예정된 만큼 찬형 군은 버클리에서 음악 산업 공부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긴 기다림 뒤 찾아온 변화로 남게 됐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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