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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달군 김준수의 'GRAVITY' 투어, 붉은 머리 벗고 뮤지컬 '드라큘라'로 곧장 복귀

가수 김준수가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곧바로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로 돌아와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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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팬들의 요청에 응답한 깜짝 앙코르곡 '사쿠란보'

가수 김준수가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 IN OSAK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오사카 달군 김준수의 'GRAVITY' 투어, 붉은 머리 벗고 뮤지컬 '드라큘라'로 곧장 복귀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일본 팬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 무대다. 김준수는 지난 도쿄 공연 당시 팬들이 간절히 요청했던 특별 앙코르곡 ‘사쿠란보(さくらんぼ)’를 오사카 무대에서 깜짝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붉은 머리 벗고 새로운 드라큘라로, 12일 첫 공연 시작

오사카 공연의 여운을 즐길 새도 없이 김준수는 다시 뮤지컬 무대로 향한다. 그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타이틀롤인 드라큘라 역으로 첫 공연을 치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이어진다.

매 시즌 드라큘라 역을 맡아 캐릭터를 구축해 온 김준수는 이번 시즌에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동안 작품의 상징과도 같았던 붉은 헤어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준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분야를 오가는 활동에 대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준수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모두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두 무대를 오갈 힘을 얻는다"며 "남은 홍콩과 싱가포르 아시아 투어도 잘 마무리하고 ‘드라큘라’에서도 진심을 다해 무대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했던 붉은 머리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정규 5집 ‘그래비티(GRAVITY)’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기 위해 곧바로 홍콩과 싱가포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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