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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첫 주식부터 SK하이닉스…146만원 매수담에 조혜련도 보유 공개

신기루가 웹예능 '신여성' EP.26에서 주식 첫날 SK하이닉스를 주당 146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조혜련도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보유 사실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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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웹예능 '신여성'에서 주식 투자 첫날 SK하이닉스를 주당 146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16일 공개된 '신여성' EP.26에서 나온 이야기로, 진행자 조혜련도 자신의 반도체주 보유 사실을 함께 꺼냈다.

신기루 첫 주식부터 SK하이닉스…146만원 매수담에 조혜련도 보유 공개

'신여성' EP.26에서 나온 146만원 매수담

신기루는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를 한 채 등장해 자신을 "SK하이닉스를 8만원에 매수한 사람처럼" 꾸몄다고 말하며 웃음을 열었다. 조혜련이 SK하이닉스가 140만원대라고 받자, 신기루는 "주식을 어제 처음 시작했다. SK하이닉스 주당 146만원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그동안 재테크에 큰 관심이 없었고, 돈이 생기면 맛있는 음식과 술에 쓰는 편이었다고도 말했다. 핵심은 첫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몰린 대형 반도체주를 골랐다는 점보다, 주식을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의 들뜸과 불안을 예능 토크 안에서 그대로 드러냈다는 데 있다.

조혜련도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보유 언급

신기루는 다음 날 아침 주가를 확인했더니 162만원까지 올라 있었다며 "돈은 이렇게 버는 거구나"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조혜련도 자신은 87만원 선에 들어갔고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는 투자 조언이라기보다 중년 여성 코미디언들이 재테크를 자기 언어로 풀어낸 장면에 가까웠다. 17일 오전 SK하이닉스는 장중 24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초반 캐릭터 토크로 나온 주식 이야기

연예인의 투자담은 방송과 유튜브에서 낯설지 않은 소재가 됐다. 집값, 명품, 주식, 코인처럼 사적인 돈 이야기가 웃음의 재료가 되는 일이 늘었지만, 유명인의 한마디는 팬과 시청자에게 실제 선택처럼 들릴 수 있다.

신기루의 발언은 특정 종목을 권한 말이 아니라, 주식을 막 시작한 사람이 겪은 첫날의 흥분을 예능적으로 풀어낸 장면으로 보는 편이 맞다. 약 35분 분량의 '신여성' EP.26에서 이 이야기는 초반부 캐릭터 토크 중 나왔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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