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이어진이 마주한 멕시코 황야, 전기 없는 마을 '이게라 란초'의 바케로 삶
채널A '강철지구'의 정종현과 이어진이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의 거친 황야를 찾아가 전통 카우보이 '바케로'의 삶을 밀착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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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통신 끊긴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의 공동체
채널A '강철지구'의 정종현과 이어진이 멕시코 북서부 내륙의 거친 황야,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로 향한다. 이들이 이번 여정에서 만나는 곳은 '이게라 란초'라는 마을이다.

이곳은 35명의 주민이 하나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독특한 곳이다. 현대 문명과 격리된 환경 탓에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으며, 휴대전화 신호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는 척박한 환경이다. 정종현과 이어진은 말과 로프 하나에 의지해 생존을 이어가는 바케로 가족의 하루를 담는다.
야생 송아지 잡기 위한 30분간의 추격전
평화롭던 마을에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도 있다. 마을 인근에 야생 송아지가 나타나자 바케로들은 즉시 말에 올라타 추격에 나선다.
거친 지형을 가로지르는 추격전은 30분 가까이 이어진다. 예측 불허의 움직임을 보이는 송아지를 쫓는 과정에서 바케로들의 기동력이 드러난다. 정종현과 이어진은 광활한 황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박한 추격 과정을 지켜본다.
전통 기술 '로핑'으로 이어지는 생존 방식
추격의 끝은 바케로의 핵심 기술인 '로핑(Roping)'으로 이어진다. 달리는 말 위에서 올가미를 던져 소를 제압하는 이 기술은 수 세기 동안 전해 내려온 바케로만의 전통 방식이다.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한 로핑 기술을 통해 거친 짐승을 제압하는 과정이 이번 방송의 주요 장면이다.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