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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신동·지성, 이집트 사막서 '왕자' 자리 두고 계급 전쟁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과 NCT 지성, 쟈니 등이 출연하는 여행 버라이어티 '왕자와 거지'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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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명소 누비는 6박 7일 계급 전쟁

ENA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 아이돌 6인이 펼치는 6박 7일 여행 버라이어티 '왕자와 거지'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특·신동·지성, 이집트 사막서 '왕자' 자리 두고 계급 전쟁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결과에 따라 출연진의 계급이 결정되는 승자독식 규칙을 적용했다. 승리한 멤버는 '왕자'가 되어 럭셔리한 숙소와 풍족한 식사를 누리지만, 패배한 멤버는 '거지'가 되어 뜨거운 사막과 현지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하루 사이에도 계급이 뒤바뀌는 구조다.

출연진은 카이로와 룩소르, 후르가다를 오가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고대 신전, 홍해 등 이집트 명소를 방문한다. 이태경 PD는 "게임을 통해 매일 왕자와 거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계급 우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며 "게임도 이집트 특색에 맞게 로컬라이징해 한국적인 게임이면서도 이집트다운 분위기를 살리려 했다"고 전했다.

이특·신동부터 NCT 지성까지, 6인 6색 캐릭터

출연진은 데뷔 21년 차인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을 비롯해 던, 위아이 김요한, NCT 127 쟈니, NCT DREAM 지성으로 구성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들이 모인 만큼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은 비주얼 왕자, 리액션 왕자, 유머감 왕자부터 참을성 거지, 암기 거지, 체력 거지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를 부여받았다.

이태경 PD가 꼽은 의외의 복병은 '지성'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외의 복병으로 NCT DREAM 지성을 지목했다. 이 PD는 "처음에는 수줍고 얌전한 청년 같았는데 누구보다 진심으로 웃고, 모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지성이 8회에 걸친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쟈니와 김요한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예능 PD라면 탐낼 정도의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을 갖고 있다"며 "직접 상황을 만들고 몸개그도 마다하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이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고 말했다.

'왕자와 거지'는 ENA 채널과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박철원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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